제2금융권 대표 주자인 새마을금고가 전국 13개 지역에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면서 최종 합격자 발표를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하반기 공채 지원자들은 지난 9일 오후 4시에 홈페이지에서 최종 합격 사실을 확인했지만, 3시간이 지나 결과가 불합격으로 뒤바뀌었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산 시스템 오류로 내부적으로 선정한 예비합격자 326명이 합격으로 잘못 표기됐었다며, 이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기존 합격자 중에 결원이 생기거나 새마을금고에서 추가 인력 요청이 있으면 예비합격자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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